초대가수 이주일, 월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

가수 이주일(순이야)이 가수 홍순이(능소화)와 함께 월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이주일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순이야’로 활동 중인 가수다. ‘순이야’는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경쾌하고 명료한 멜로디에 담은 트로트 곡이다.

이주일은 곡을 소개하며 “순이는 우리들의 어린 시절에 존재했던 모든 첫사랑을 대표하는 이름이다. 이 곡으로 찾을 수 없는 첫사랑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주일은 작년 첫 번째 앨범 ‘순이야’를 발표하며 데뷔한 신인 가수다. 현재 개인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한 그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공연 기획자인 지인의 추천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주일은 “어릴 때부터 늘 가수가 꿈이었다. 지인의 추천을 받았을 때 40대 초반인 지금이 지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데뷔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주일은 전국의 다양한 행사와 방송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그는 “개인 사업으로 많은 활동은 하지 못하지만 1집인 만큼 최대한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싶다. 가장 존경하는 가수인 남진 선배처럼 활동해, 코미디언이 아닌 가수 이주일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주일은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제 곡 ‘순이야’로 처음 인사드립니다.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께 실력으로 정직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날 가수 홍순이와 함께 월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한 이주일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삶과 음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생방송 월요일의 가요톡톡(2016.10.24.) 이주일, 홍순이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